HBIM-keyplan생성기

그룹객체를 포함하여 1827(예전에 기억하던 수보다 줄어든드?ㅇ??잉??)개의 객체를 포함한 수덕사의 경우 키플렌의 작성 시 필요한 시트의 경우 최대로는 120개의 레이어가 포함된다. 줄이면 뭐 60개 가량인데 이게 참 뭐한게…레빗에서 태그를 박는 스크립트를 해보니 답이 안나왔고. 뷰필터는 뭐 당연히 레빗에서 처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라이노의 경우, 스크린샷 갯수만큼 인아웃을 하면 이러한 작업이 가능하고. 시각적으로도 확인이 유리하다.
도면한장 정리하는것도 짜증나는데 필터를 120개씩 만들고. 보이는 부재에 태그를 박고 옮기고. 비효율이 극심하다. 1시간에 2개의 시트를 만든다고 해도, 60시간 1주일 이상 작업을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로 모델링을 해놨으니 얼추 예상으로는 2~3주 이상 소요, 작업중 잘 못된 부분 발견 시 db 갱신.
이 경우 또한 모델링이 완벽해야 한다는 조건이 또 달려서. 모델링하면서 탙탙타타타타탙 멘탈이 털리면서 . 모델링을 하고 맞니 안맞니 고민하다가 노답플렌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하니 에초 활용도가 낮은 자료를 위해서 이러한 1달이상의 노동이 필요한가 ? 에 질문.
물론 필요한 작업이긴한데. 처음 제안서에는 있지도 않았다만. 이후 경쟁사가 들고나오는 바람에 참. 다같이 건물당 1~2달 처박는 꼴이람….그것도 의미없는 클릭질. 모델링 완료하고 1번 볼까 말까? 할 법한 자료에 인생낭비하기 싫어서
당일치기로 끝내는 솔루션으로 기획했고. 작성에 3일가량 소요. 특히 DB연계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같이 스크립트화 했다.
처음에는 멀티펑션이 안되었는데 지금은 가능.
v2에서는 풀 오토로 해볼란다.(사실 풀 오토 해둔게 있긴한데. 너무 느리고 데이터 구조가 크게 변경되어서 다시 만드는 게 빠를 듯)
이게 다 카타르 박물관 덕분이다. 그때도 자동으로 객체 추적하는 스크립트로 꿀 빨았는데.

생각해보면 그때 만든 스크립트 다시 보고싶긴하다.ㅋㅋㅋ 없는기능이 많아서 파이썬으로 코드 하나하나 짜서 만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