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리 스크립트

올해 가장 욕봣던 부분이라면 선정리….아닐까…

대부분 내가 일을 시작하게 될 때, 라이노에서 선정리 , 점관리를 매일같이 이야기 하는 편이다.. 물론 처음엔 모르는건 이해하는데 왜 갈켜주면 안 할꺼면서 가르쳐달란건….참 힘들다.

.정확히는 작년 . 100세 인생에서. 1년중 50%. 0.5%의 낭비…눈물이 앞을 가린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건 많은 속 뒤집힘을 극복한다는 것인데. 옛 선생님들께 매우 감사하며 고마운,죄송한 마음,그럼에도 존경스러움…..

나는 뭐 모델링 할때 선정리 다 하고 진행하는 성향이 있는데…간혹 급히 선정리를 안하는 경우라도, 모델링 후 전반적으로 면을 확인하는 작업은 빼놓지 않고 하는 편.

3d프린팅을 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stl 포멧또한 엄청 까다롭고. 자동화툴이 있다고 하여도 결국 안되는 부분은 발생한다. 대부분의 원인은 선정리.

선정리가 안된 경우 면정리가 불가능 한 경우가 많은데 / 상당한 라이노 유져가 선정리를 안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대부분 유투버들이나, 가라 선생님들 덕분)

왜않데욥? 이라는 질문에 ‘니놈의 손이 문제다’ 라고 속을 삭히던 날들이 생각난다. 지옥불에 지글지글타오르는 내 속마음을 패대기로 표현하고 싶은걸 참고 참아서 스크립트로 정리했다. 물론 아직 테스트는 안됨. (예상엔 잘 될듯.)

제발 선정리좀 하자. 그리고 짜피 안 할거/ 그래 내가 선심써서 하나 만들어보자 싶었다. 머리속에 있던 알고리즘 한꼬집 넣어서 기본적인 틀로 만듬.. 작년에 만든 교점최소화나 기타등등의 기능만 더 넣으면 완벽해 질듯.

다만 걱정인건 revit이 생각보다 요구조건이 까다로워서 지금 로직으로 필터링 하는 종류만 대략 10종류 대부분 면의 특성이나 솔리드 부정합등 엄청 다양한 케이스. 하나하나 면을 확인하며 작업하기엔 너무 어렵고…., 케이스로 분류하면 무시무시한데.이것 역시 라이노로 2GB급 모델을 레빗으로 6~7만폴리서피스를 3~4회 전환작업을 해보니….참….참 왜이렇게….참….

올핸 조금 눈을 낮춰야 쓰것다. 골로 가겠다.

Author: J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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